먼저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을 통해 1000장(1060장 이상) 규모의 첨단 GPU를 중소·스타트업 등 산업계에 배분할 계획으로, 학습데이터 규모에 따라 1장에서 16장까지 필요한 만큼 GPU 자원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산업계 사용자는 소규모 인공지능 학습이나 실시간 추론 등 실용적인 연구를 최소 비용으로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청년 기업에 50% 사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및 청년 기업은 선정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두번째 AI연구용 컴퓨팅 지원 프로젝트는 1000장(960장 이상) 규모의 첨단 GPU를 학계·연구계의 혁신적·도전적인 AI 연구 등에 배분하며, 연구자들에게 최적의 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GPU를 서버 단위로 무상 제공한다. 연구 성과의 파급효과가 큰 우수 과제를 집중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비수도권에 소재한 연구자에게는 평가시 가점을 부여하여 지역의 AI 연구 역량 강화 등 국내 AI 연구 생태계 저변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신진 연구자’ 트랙을 신설하고 전체 자원의 30%를 우선 배정해 폭넓은 연구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AI 연구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연구기관에서 폭넓은 연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연구 자원을 균형 있게 배분되도록 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 AI연구용 컴퓨팅 지원 프로젝트의 사용자 모집 공모에 대한 신청 방법, 향후 진행 절차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내달 2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정부 GPU를 효율적으로 배분·관리하기 위해 산·학·연 사용자 수시 접수를 국가 AI컴퓨팅 자원 지원 포털을 통해 4월부터 시작한다.
산·학·연 사용자 수시 접수를 통해 첨단 GPU 수요도 미리 파악한다. 정부 GPU 신청 취소분이 발생하거나, 국가 AI 프로젝트 착수 시기에 따라 1~4개월 내외 단기간 유휴 자원이 발생하면 적격성 평가 등을 거쳐 산·학·연에 빠르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GPU 배분 후에도 정부 GPU 사용 현황을 점검해 계획 대비 사용 실적이 미흡하거나 목적 외 활용, 이용률 저하 등이 발생할 경우 자원을 회수하는 등 정부 GPU 배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최동원 인공지능인프라정책관은 “대한민국의 혁신적인 AI 연구와 제품·서비스 개발에 있어 AI컴퓨팅 자원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신속하고 균형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