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중소 방송 제작지원 선정…48개 프로그램에 46억 투입

IT/과학

뉴스1,

2026년 3월 27일, 오전 10:21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2026.3.24 © 뉴스1 김민지 기자

정부가 지역·중소 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46억 원 규모의 제작 지원에 나선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7일 '2026년도 지역·중소 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 대상작으로 21개 방송사의 48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중소 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매년 우수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억 원 증액된 46억 원을 지원한다.

지역 역사·문화 및 공동체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예능, 시사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올해는 특히 지역밀착형 라디오 분야가 신설돼 지역 청취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일본·중국·캐나다 등 해외 방송사와의 공동제작도 지원한다. 지역균형 발전뿐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지역·중소 방송은 지역사회 공론장으로서 공적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매체"라며 "앞으로도 지역·중소 방송이 공익 프로그램 제공 등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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