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293490)가 국내 배급을 맡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언 테일즈'의 개발사 콩스튜디오가 구조조정에 돌입했다.운영 적자가 누적된 프로젝트가 대상이다.
다만 가디언 테일즈 서비스는 변동 없이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석광원 콩스튜디오 대표는 전사 임직원에게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겠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내며 구조조정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콩스튜디오 내부에서는 게임 개발 인력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다. 대표작인 가디언 테일즈 역시 운영 적자가 누적된 상태다. 감축 인력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콩스튜디오 관계자는 "급변하는 게임시장 흐름 속에서 현실적으로 개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리게 됐다"며 "신규 프로젝트에 개발 역량을 좀 더 집중하고자 구조조정이란 어려운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디언 테일즈 서비스 지속 여부에는 변동사항이 없다"며 "구체적인 계획은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와 긴밀히 소통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콩스튜디오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한국 지사와 일본 지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2020년 카카오게임즈를 퍼블리셔로 글로벌 공개한 가디언 테일즈는 출시 초반 흥행했으나, 이후 나온 작품이 비교적 저조한 성적을 내며 기존 이용자 이탈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가디언 테일즈 서비스가 종료된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공식 카페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이용자들의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bea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