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져있는 내 개인정보, '온마이데이터'서 한번에 관리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4월 01일, 오후 06:16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흩어져 있는 내 개인정보를 쉽게 관리하는 정부의 ‘온마이데이터’ 앱서비스가 1일 정식 개통했다.

온마이데이터 회원은 플랫폼을 통해 전송받은 내 개인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직접 내려받아 보관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 개인정보 저장소를 이용하는 등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행사할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 및 지원 플랫폼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는 마이데이터 지원 플랫폼 ‘온마이데이터’의 신규 서비스도 시연했다.

개인정보위는 그간 국민이 자신의 데이터를 스스로 통제하고, 원하는 곳으로 안전하게 전송·활용할 수 있도록 마이데이터 제도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2025년 지원사업에 참여한 주요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에 시연한 서비스는 △메라키플레이스의 ‘AI챗봇 기반 초개인화된 의료상담 서비스’ △삼성의료재단 컨소시엄의 ‘AI기반 대화형 멘탈 케어 서비스’ △메디에이지의 ‘건강정보 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웰로 컨소시엄의 ‘나에게 맞는 정책 추천 서비스’이다.

아울러, 마이데이터 지원 플랫폼 ‘온마이데이터’의 신규 서비스도 시연했다. 온마이데이터는 이용자 접근을 더 쉽게 하기 위하여 국민 이용이 많은 정부24앱을 활용한 온마이데이터 앱서비스로, 2일부터 17일까지 신규 서비스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연회에서는 서비스 수행기관들이 각 서비스 주요 기능과 기대 효과를 설명하고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지원 플랫폼의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오늘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였는데 더 많은 국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개인정보위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는 ‘전국민 마이데이터 주권 시대’를 실현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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