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이아이와 AWS의 '생성형 AI 전략적 협력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방희란 AWS 한국 파트너 총괄,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 이재민 슈퍼브에이아이 사업본부장, 박주희 슈퍼브에이아이 파트너쉽 매니저, 김영태 AWS 한국 스타트업 세일즈 총괄. (사진=슈퍼에이아이)
양사는 아마존 베드락과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등 AWS의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구축된 생성형 AI 데이터 인프라와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을 글로벌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핵심 기술인 ‘VLA(Vision-Language-Action)’ 구현과 생성형 AI 기반의 데이터 보강 기술 고도화에 집중한다. VLA는 비전 AI가 이미지를 인식하고 자연어 명령을 이해해 상황에 맞는 행동을 취하는 멀티모달 프레임워크다. 이는 현장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이상 상황에 대응하는 지능형 영상 관제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특히 이미지 생성 및 합성 기술로 희귀 데이터를 보완해 AI 모델의 성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에 따르면 실제 산업 현장에 이를 도입한 결과 데이터 수집 시간은 90% 이상, AI 모델 개발 기간은 평균 2개월 정도 단축되는 효과를 거뒀다.
사업 확장도 가속화한다. AWS 마켓플레이스에 자사 플랫폼을 등록한 데 이어 올해 말 ‘슈퍼브 영상관제’를 추가로 등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북미와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복잡한 계약 절차 없이 솔루션을 즉시 구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양사 공동 영업도 강화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2024년 AWS 파트너 어워드에서 ‘올해의 라이징 스타 파트너상’을 받은 데 이어 2025년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를 획득하며 기술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의 핵심 참여사로서 비전 파운더리 모델 ‘제로(ZERO)’ 기반 기술력을 활용해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멀티모달 데이터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AWS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게 됐다”며 “VLA와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글로벌 고객의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실전형 AI 도입 장벽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