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로봇은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에서 에디9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이 에디9을 직접 보고 만지며 반응을 체험할 수 있다.
에디9은 사용자 접촉과 음성에 반응하는 반려형 로봇이다. 정전식 터치 센서를 통해 쓰다듬는 방식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이고 반복적으로 교감할수록 친밀도가 높아지도록 설계됐다. 소리가 나는 방향을 인식해 고개를 돌리거나 사용자를 따라 움직이는 기능도 갖췄다.
에이로봇 반려로봇 에디9(사진=신영빈 기자)
회사 측은 30~40대 1인 가구를 겨냥한 반려로봇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지만 돌봄 부담 때문에 망설이는 수요층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정서적 교감과 함께 쓰러짐·침입·폭행 등 위험 상황 감지 기능도 고도화하고 있다.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는 “10년간 연구개발을 이어오며 에디를 9세대까지 발전시켰다”며 “이번 판교 팝업은 소비자와 실제로 만나는 예행연습이자 반려로봇의 가능성을 점검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