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가까워진 아르테미스 2호…'KT 박윤영호' 공식 출범 [뉴스잇(IT)쥬]

IT/과학

뉴스1,

2026년 4월 05일, 오후 02:14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가 지구보다 달에 더 가까운 지점에 진입하며 임무를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반면 함께 탑재돼 지구 궤도에서 분리된 한국 초소형 위성 'K-라드큐브'는 지상국과의 교신이 이틀째 이뤄지지 못했다.

국내 통신업계에선 박윤영 KT대표가 취임 직후 조직개편과 계열사 대표 인사를 연이어 단행하며 그룹 전반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은 출시 12일 만에 400만 장 판매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구보다 달에 더 가까이"…아르테미스 2호 순항 중
NASA는 4일(현지시간)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가 지구보다 달에 더 가까운 지점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NASA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55분(미 서부시간 기준) 현재 우주선과 달 사이 거리는 약 11만 마일(17만 7000㎞)이다.

우주선은 지구보다 달의 중력이 더 크게 작용하는 영향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임무 기간 달 뒤편 비행을 통해 인류가 직접 관측하지 못했던 영역을 탐사할 예정이다.

이번 임무에서 아르테미스 2호는 지구로부터 최대 약 40만 6773㎞까지 멀어질 예정이다. 이는 1970년 아폴로 13호가 기록한 인류 최장 비행 거리(40만 171㎞)를 넘어서는 수치다.

다만 아르테미스 2호에 실려 발사된 한국 초소형 위성 'K-라드큐브'는 지구 궤도 분리 이후 이틀째 정상 교신에 실패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한 'K-라드큐브'는 지구를 둘러싼 밴앨런 복사대에서 우주 방사선을 고도별로 정밀 측정하는 것이 목표였다. 부탑재체로 지구 고궤도 방사선 환경에서의 동작 검증을 위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반도체가 탑재됐다.
31일 박윤영 KT 대표가 취임 직후 주요 네트워크 인프라 현황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2026.03.31(KT 제공) © 뉴스1 김민수 기자

KT '박윤영 체제' 출범…조직개편 단행
박윤영 KT(030200) 대표가 지난달 31일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취임했다. 취임 직후민첩한 조직으로 체질 개선을 위해 임원급 조직을 30% 축소하고 주요 부서장을 전면 교체하는 등 과감한 쇄신에 나섰다.

동시에 KT클라우드·KT스카이라이프·KT SAT 등 핵심 계열사 수장을 잇달아 교체하며 지배구조 전반에 변화를 주고 있다.

인사 기조를 두고 내외부에서는 실행력 강화를 위한 조치라는 평가가 나온다.내부 출신 인사 위주로 재편하면서 '박윤영호'만의 색깔을 뚜렷이 드러냈다.

조직개편에 이어 계열사 대표 인사까지 속도감을 내는 데에는 전임 체제에서 구축된 인사 구성을 정리하고 새 체제를 빠르게 구축하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4.1 © 뉴스1

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 400만장 판매
게임업계에서는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이 출시 12일 만인 지난 1일 400만 장 판매를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첫날 200만 장, 나흘 만에 300만 장을 돌파한 데 이어 빠른 속도로 판매량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콘솔 시장의 '큰손'으로 통하는 서구권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전체 평가 중 영어권 비중이 절반 이상이다.

붉은사막은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의 영어권 이용자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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