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스트리트 스케이트보딩 대회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LS) 대회에서 ‘갤럭시 S26 울트라’를 활용한 경기 촬영 및 생중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S26 울트라가 선수들의 경기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S26 울트라는 8K 영상 촬영과 손떨림 보정 기능, 저조도 촬영을 지원하는 ‘나이토그래피 비디오’ 등을 통해 역동적인 스포츠 장면을 안정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화면의 수평을 유지하는 ‘슈퍼 스테디’와 특정 순간을 느리게 재생하는 ‘인스턴트 슬로 모’ 기능은 빠른 동작이 많은 스케이트보딩 경기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도 갤럭시 스마트폰을 중계 장비로 활용한 바 있다. 당시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와 협력해 경기장 곳곳에 기기를 배치하고 생중계를 진행하며 모바일 기반 중계 가능성을 시험했다.
삼성전자는 SLS DTLA 테이크오버 대회에서 선보인 갤럭시 S26 울트라 촬영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포츠 촬영과 생중계 적용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 현장을 다양한 시점에서 전달하는 촬영 방식을 고도화하고 모바일 기반 중계 활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조성대 삼성전자 MX사업부 비주얼 솔루션 팀장 부사장은 “모바일 혁신이 스포츠 경기를 촬영하고 감상하는 방식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며 “갤럭시의 가장 진화한 카메라를 통해 선수의 시선과 현장의 에너지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새로운 중계 패러다임을 제시해 팬과 스포츠를 더욱 깊이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