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파, ‘소비재 브랜드 AX 서밋’ 개최…"에이전트 네이티브 시대 선언"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4월 08일, 오전 09:36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달파가 이번달 3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브릭스와 공동 주관으로 ‘소비재 브랜드 AX 서밋’을 개최한다.

이번 서밋은 브랜드 운영이 AI 에이전트 기반으로 진화하는 ‘에이전트 네이티브 브랜드’ 시대로의 전환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달파는 K-뷰티, 패션, 식음료 등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필수적인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브랜드 운영의 ‘AI 에이전트 전환’ 로드맵을 공유한다. 특히 마케팅 예산 집행부터 물류 최적화, 신상품 기획까지 AI 에이전트가 업무 프로세스에 직접 개입해 성과를 내는 실용적인 활용안을 집중 조명한다.

행사는 크게 네 가지 핵심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기조연설(Keynote)에서는 달파 김도균 대표가 ‘브랜드 AX 시대: 커머스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AI 에이전트가 소비재 커머스에 미치는 구조적 변화를 조망한다. 이어지는 기술 세션에서는 AWS 맹지선 수석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와 데이터브릭스 전준호 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AI 시대에서의 산업 변화 방향과 실제 기업들의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AWS의 맹지선 매니저는 글로벌 및 국내 리딩 기업들이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AI를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AWS 고객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국내 소비재 기업이 참고할 수 있는 AX 적용 방향을 제시한다. 데이터브릭스의 전준호 본부장은 AI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서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 데이터를 AI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레디(AI Ready)’ 상태로 전환하는 과정과 데이터브릭스 기반의 데이터 전략을 설명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사례 발표도 진행된다. 우선 달파 유선빈 공동창업자가 브랜드사의 실제 AI 에이전트 도입 성과를 소개한다. 이어 바이오던스(Biodance) 구본호 Head of AX는 소비재 분야에서의 AI 활용 가능성 및 전략을, 에프앤에프(F&F) 박봉섭 이사는 ‘AI 레디 데이터(AI Ready Data)’ 구현 사례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참관객은 자사에 즉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AI 에이전트 활용 시나리오를 확인할 수 있다.

김도균 달파 대표는 “이번 서밋은 AI 에이전트로 브랜드의 운영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는 시점에서, 어떻게 기술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를 현장에서 직접 논의할 수 있는 자리”라며 “단순한 기술 소개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사 담당자들이 내일 당장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교류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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