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지원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이로봇, 로브로스 등 국내 주요 기업의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활용한 9개 대학 연구팀이 참여했다.
조영훈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왼쪽)이 10일 서울 명동에서 개최한 ‘휴머노이드 리얼-월드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한 손동우 광운대 연구원(오른쪽)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영빈 기자)
연구팀들은 물류·조선 분야 등 실제 산업 환경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적용해 작업 수행과 데이터 수집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로브로스 휴머노이드 기술이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동작과 실질적인 작업 수행 능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1위를 차지한 광운대 팀은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 현장에서 로브로스 휴머노이드 로봇 ‘이그리스’를 활용해 의류 포장 작업을 수행한 실증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작업을 수행한 대표적인 사례다.
한편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연말까지 약 4개월간 총 14억1000만원 규모로 추진됐다. 물류·조선 분야는 로브로스가 주관해 경희대, 광운대, 서강대와 HD현대삼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