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술 메커니즘 회의를 국내에서 개최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국제 달성 평가 기준 등을 논의한다고 14일 밝혔다.
UNFCCC 기술 메커니즘은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과 개도국으로의 기술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제16차 당사국총회(COP)에서 설립이 결정됐다. 정책 결정을 논의하는 기술집행위원회(TEC)와 기술 이전을 지원하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32차 TEC 회의(4월 14일~4월 16일) 및 제27차 CTCN 이사회(4월 20일~4월 22일)에는 미국, 일본, 독일, 나이지리아, 칠레 등을 포함한 총 40여 개국에서 90여 명이 참석한다.
CTCN 이사회에서는 개도국 수요 기반 기술지원(TA) 프로그램 목록 점검과, 지구환경기금(GEF), 적응기금(AF) 등 타 UNFCCC 기구와의 연계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TEC 회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국제적 달성을 위한 기술수요평가 등을 핵심 의제로 선정했다.
양 기구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7일에는 CTCN-TEC 공동세션을 개최, 기후 행동을 위한 AI 이니셔티브 등을 논의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회의 개최를 계기로 UNFCCC 기술 메커니즘과 협력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기후기술의 이전 및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개도국기후기술실증연구'사업을 올해부터 착수, CTCN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기후기술 개발의 공백 분야인 중·소규모 실증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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