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2026'에 참가했다. (사진=바이오플러스)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바이오플러스(099430)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2026'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바이오플러스 부스에는 약 500명의 국내 방문객이 들렀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다양한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현직 아이돌 등 대중 영향력이 높은 방문객들까지 현장을 찾았다"며 "제품에 대한 관심이 의료진 중심에서 일반 소비자 영역까지 빠르게 확장되는 흐름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성장인자 기반 바이오 원료 '휴그로'(HUGRO)를 적용한 제품과 재조합 인간 콜라겐(Type III) 기반 솔루션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이들 제품은 피부 겉이 아닌 세포 환경에 직접 작용해 재생 신호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 방문한 해외 의료진과 유통 관계자들은 재조합 인간 콜라겐(Type III) 기반 제품 등 바이오플러스의 전반적인 제품군에 대한 상담과 문의를 진행했다. 상담 과정에서 제품의 작용 원리와 기대 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문의가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해외 방문객의 반응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동남아시아와 동유럽 방문객은 필러 제품 '키아라'(Kiara)에, 일본 국적의 방문객들은 '휴그로(HUGRO) 엘라스틴콜라겐'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이번엔 대한미용의료기기레이저학회(대미레)와 K-뷰티 간 첫 협업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과 뷰티 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며 "기존 학회가 의료진 중심의 기업간거래(B2B) 행사였다면 이번 협업을 계기로 일반 참관객과 인플루언서까지 유입되며 관련 기술이 대중적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2026은 전 세계 19개국에서 5000명 이상이 참여한 학술행사로, 160여 개 기업이 300개 이상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선 90개 세션과 300여 개 이상의 강연이 진행됐다.
윤민호 바이오플러스 본부장은 “이번 학회는 세포치료제 개념의 기술이 의료진뿐 아니라 일반 방문객에게도 직관적으로 전달될 수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일본을 포함한 해외 방문객의 반응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