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오, 한화갤러리아에 QR코드 기반 모바일 지도 서비스 공급… 리테일 데이터 시장 주도권 강화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4월 15일, 오전 09: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다비오가 한화갤러리아 명품관과 광교점에 모바일 길안내 솔루션 ‘QR.here’를 도입하며 리테일 테크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사진=한화갤러리아(갤러리아백화점))
이번 서비스는 다비오의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Dabeeo Studio를 기반으로 실시간 관리되는 디지털 지도 데이터를 활용한다. 갤러리아 백화점 내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층별 지도와 매장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QR.here는 사용자의 스마트폰 언어 설정을 자동 인식해 다국어로 즉시 전환하는 ‘자동 다국어 최적화’ 기능을 탑재해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단순 길안내를 넘어 실시간 프로모션 연동과 방문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해 마케팅 효율을 높이는 지능형 공간 관리 도구로 활용된다.

다비오는 주요 유통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네이버와 카카오 맵 실내지도와 API 연동을 진행하며 다양한 플랫폼에 확대 적용 중이다. 이를 통해 매장 입·폐점이나 위치 이동 등 변동 사항이 포털 지도에 실시간 반영되어 사용자와 유통사 고객 모두에게 정확하고 편리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다비오는 OSMU(One Source Multi-Use) 구조를 통해 단일 공간 데이터를 웹,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채널로 확장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국내 주요 유통사들이 다비오의 인텔리전스 데이터를 활용해 최신 공간 정보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한화갤러리아 공급은 리테일 데이터 인텔리전스 시장 내 다비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다비오 관계자는 “단순한 지도 제공을 넘어 공간을 데이터로 해석하고 연결하는 것이 우리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 리테일뿐 아니라 공공기관, 병원, 박물관 등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화된 공간정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