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면담 사진.(사진=우주항공청)
특히 지금까지 발굴한 협력 아이템들이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로 구체화되도록 양국 민관 논의를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최근 한국이 개발 중인 달 표면 방사선 측정기(LVRAD) 탑재체가 NASA의 민간 달 탑재체 수송 서비스(CLPS)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달 탐사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방안을 논의했다.
LVRAD는 천문연이 주관하고 서울대 등 국내 대학이 참여해 개발 중인 탑재체이다. 향후 미국 인튜이티브 머신즈의 NOVA-D 달 착륙선에 실려 오는 2030년 달 남극을 탐사할 예정이다. 주요 임무로 달 남극 표면의 우주방사선 에너지 분포와 시간에 따른 변화를 측정하며, 수집한 데이터는 우주인의 방사선 영향 연구에 활용된다.
오태석 청장은 “이번 회동은 한미 우주 동맹이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질적인 기술 공조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라며, 인류의 지속 가능한 달 탐사에 대한민국이 필수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