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 안개·시야 네이버로 보자…'테마날씨'에 골프장 495곳 추가

IT/과학

뉴스1,

2026년 4월 17일, 오전 10:05

네이버 골프장 테마날씨 (네이버 제공)

네이버(035420)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이해 '골프장 테마날씨'를 새롭게 선보인다. 야구장·축구장·테마파크·스키장에 이어 골프장에서도 초단기 예보로 실시간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테마날씨 서비스에 전국 495개 주요 골프장을 추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테마날씨는 광범위한 행정 단위가 아닌 좌표를 기준으로 초단기 날씨 예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8월 야구장, 12월 테마파크와 스키장 서비스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신규 카테고리에 축구장을 추가했다.

17일 기준 테마날씨의 누적 페이지뷰(조회수)는 280만 회, 누적 구독자 수는 8만 50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최다 구독 지역은 현재 1만 4000여 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잠실 야구장'이다.

네이버 골프장 테마날씨 (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골프장 테마날씨 서비스에서 위도와 경도를 기반으로 초단기 강수·풍속·습도 등 골프 라운드에 필수적인 날씨 정보를 강조해 제공한다. 골프장 홀과 그린 인식이 어려운 상황에서 꼭 필요한 안개·시야 불량 등 정보를 분류해 추가 안내한다.

네이버의 자체 인공지능(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도 예보에 활용한다. AI로 분석한 시간대별 예보의 정밀 데이터를 바탕으로 라운드 시간대에 맞춘 주요 환경 변수, 추천 복장, 샷 전략 등을 브리핑 형태로 제공한다.

아울러 3~8일 이전 주간 예보 데이터를 활용해 라운드 예약과 진행에 참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용자는 네이버 날씨 홈에서 원하는 테마 장소를 검색하고 관심 지역에 추가해 편리하게 날씨 예보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4월 기준 야구장 20개, 테마파크 9개, 스키장 13개, 축구장 30개, 골프장 495개 등 총 567개의 스포츠 장소 테마날씨를 지원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빠르고 직관적이며 정확한 날씨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올해 상반기 내 전국 100대 명산을 중심으로 한 '등산' 테마날씨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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