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조동현·배영진 공동대표 체제로…"다작 체계 본격화"

IT/과학

뉴스1,

2026년 4월 17일, 오전 10:51

조동현(위)·배영진(아래) 라인게임즈 공동대표(라인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라인게임즈는 이사회를 열고 조동현 현 대표와 배영진 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인게임즈는 공동대표 체제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조직 역량을 강화해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조동현 공동대표는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넥슨코리아에서 개발실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에는 개발사 '슈퍼어썸'을 설립해 '헬로키티 프렌즈' 등을 선보였다.

2023년에는 라인게임즈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해 '창세기전 모바일' 출시와 시장 안착을 주도했다. 2024년 3월 라인게임즈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배영진 공동대표는 서울대 경영햑과를 졸업해 넥슨 투자실과 PIA PE를 거쳤다. 이후 게임사 '모빌팩토리'를 설립했다.

배 공동대표는 2023년까지 라인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았다. 최근에는 메디컬 및 헬스케어 초기전문투자사인 벤처캐피탈 테일벤처스를 설립하고 운영했다.

라인게임즈는 새로운 공동대표 체제에서 PC 타이틀 비중을 확대하고 다작 체계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먼저 '엠버 앤 블레이드'를 필두로 연내 PC 신작을 3종 이상 공개한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대항해시대 오리진' 중국 출시와 '창세기전 모바일' 글로벌 출시도 진행한다.

'페어리테일 퀘스트'와 '애니멀 버스터즈'를 포함해 모바일 게임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조동현, 배영진 공동대표는 "치열해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회사의 내실을 강화하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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