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장애인의 날 맞아 임직원 인식개선 콘서트 진행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4월 19일, 오전 11:4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LG전자와 함께 임직원 대상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LG Inclusive Day 접근성 및 장애 인식개선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ISC동 컨버전스홀에서 행사를 열고, 임직원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와 LG전자가 공동 기획했으며, 밀알복지재단과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협력 파트너로 참여했다.

사진은 ‘LG Inclusive Day - 접근성 및 장애 인식개선 런치콘서트’ 현장 모습.
행사에서는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밀알복지재단 소속 ‘브릿지온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인식 개선 강연도 진행되며, 임직원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장애 인식을 확장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공연을 넘어 접근성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현장에는 LG전자의 접근성 솔루션 전시가 마련돼 ▲AI 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 및 IoT 디바이스 ▲가전 사용 편의를 높이는 ‘컴포트 키트’ ▲쉬운 글로 제작된 ‘가전학교 도서’ ▲접근성 철학을 소개한 ‘볼드 무브(Bold Move)’ 매거진 등이 소개됐다.

또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점자 키링 제작을 비롯해 광학문자판독기, 음성지원 보조기기, 저시력자용 AR 글래스 등 다양한 장애인 특화 기술을 경험하며 장애인의 일상과 정보 접근성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I 기반 보조기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임직원들이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 인식 개선 활동과 접근성 공감 문화를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사내 문화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도 LG전자 및 장애인복지단체와 협력을 통해 포용적 기술과 문화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규태 밀알문화예술센터장은 “공연과 체험이 결합된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임직원들이 접근성을 설명이 아닌 경험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며 “포용적 기술과 문화를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 용산사옥에서도 동일한 런치콘서트를 진행해 더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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