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투이랩 ‘스파이커스 솔루션’, 동물병원·요양시설까지 위생 관리 영역 확장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4월 22일, 오후 01:22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알투이랩이 개발한 차세대 살균 기술 ‘스파이커스 솔루션’이 국내 5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실제 연구와 대한감염학회 국제학술지 게재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의 효과가 입증됐다. 이를 바탕으로 알투이랩은 이 기술의 적용 범위를 의료 환경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

‘스파이커스 솔루션’은 특정 제품군에 국한되지 않는 범용 기술로, 티슈와 스프레이 형태의 소독 제품뿐 아니라 의료용 커튼, 의료복 원단, 에어컨 필터 등 다양한 소재와 제형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알투이랩은 의료기관을 넘어 위생 관리가 중요한 동물병원과 요양시설, 산업용 필터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동물병원 분야에서는 인천 지역 주요 의료센터를 시작으로 방역 사업을 본격화했다. 반려동물과 보호자, 의료진이 함께하는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오염 확산을 차단하는 맞춤형 위생 관리 모델을 제시하며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요양병원과 장기요양시설에도 기술을 적용해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이 거주하는 시설의 위생 안전망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의 성공적인 적용 사례도 확보한 상태다.

알투이랩 관계자는 “대학병원에서 검증된 물리적 사멸 기전 솔루션을 동물병원과 요양시설 등 고도의 위생 관리가 필요한 현장에 빠르게 보급 중”이라며 “감염 관리가 필요한 의료기관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도 알투이랩의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살균 와입스(티슈), 살균 스프레이, 탈취제 등 소비재 라인업이 구성 중이며, 대학병원 임상 신뢰도를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알투이랩 관계자는 “병원에서 검증된 기술이 일상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목표”라며 “다양한 산업군과 협력해 나노 기반 살균 기술의 적용 범위를 빠르게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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