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정부가 이공계 대학생을 전공지식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차세대 공학자로 양성하기 위해 올해 400명에게 20억 원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차세대 공학자 양성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동 사업은 이공계 대학생이 산업계 현장에서 요구하는 학업·연구역량을 쌓은 후 첨단분야 산업체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학부 수준 산·학 공동연구 경험 및 산업계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올해 복수 대학으로 구성된 사업단 2개와 지원단 1개를 신규 선정해 이공계 대학생 400명을 지원한다.
사업단은 국가전략기술분야 산업체의 기술문제·현안과제 중 학부생이 도전할 수 있는 연구과제(실전문제)를 발굴하고, 이공계 대학생 연구팀이 지도교수 및 대학원생의 지도·자문을 받아 산업체 전문가와 공동으로 실전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단은 사업을 수료한 학생이 첨단분야 산업체로 진출·정착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한다. 전국 단위의 '차세대 공학자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이공계 유관기관과 연계해 주요 이공계 산업체 강연, 인턴십, 취·창업 연계 등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29일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단과 지원단 신청을 6월 7일까지 받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0억 원으로 사업 성과를 토대로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관 기관 선정은 6월 말쯤 이루어질 예정이고 선정된 기관의 학부생들의 신청은 이후 진행된다. 과기정통부는 주관 기관과 함께 사업을 모니터링해 학생들이 올해 안에 연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준배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동 사업을 통해 이공계 대학생이 국가전략기술분야 산업계 현장의 문제를 연구하며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차세대 공학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의 추진계획 및 사업공고 등 세부 내용은 과기정통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yjr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