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 개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4월 29일, 오전 08:47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포스코DX(022100)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를 열고 미래 인재 발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대회는 포스코DX가 주최하고, 동아사이언스 주관, 교육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전국 규모 AI 경진대회다.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론 중심 학습을 넘어 청소년들이 산업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AI 기술 구현을 직접 고민하고 도전해보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AI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는 대표적인 경진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이 직접 개발한 AI기반 항로 추천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포스코DX)
올해는 ‘일상생활과 산업현장 속 불편을 개선하는 AI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AI 기술을 활용해 환경, 사회, 안전, 교육, 건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AI로 해결하는 아이디어나 프로그램을 만들어 6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포스코DX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창의성, 기술성,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진행해 최종 본선 진출 6개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팀은 포스코DX 소속 AX융합연구소 개발자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의 전문연구원으로 구성된 멘토단으로부터 약 한 달간 기술 멘토링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개념 단계 아이디어를 고도화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완성된 시제품은 8월 말 시상식에서 최종 평가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최우수 1개 팀에는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포스코DX 사장상,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 등이 마련됐다.

포스코DX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단순히 배우는 수준을 넘어 문제 해결에 직접 적용해보는 경험을 쌓고, AI 분야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AI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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