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선물하기 ‘같이쓰기’ 기능 출시(사진=카카오)
그동안 이용자들은 가족이나 지인과 교환권을 공유할 때 쿠폰 이미지를 캡처하거나 메시지를 복사해 전달해야 했다. 사용 여부나 유효기간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해 관리가 번거롭다는 지적이 있었다.
새 기능은 이러한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선물함에 새로 추가된 ‘같이쓰기’ 탭에서 패밀리계정을 만들거나 초대를 받아 참여하면 교환권을 구성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별도의 이미지 저장이나 전달 과정 없이 선물함 안에서 바로 확인·사용이 가능하다.
공유된 교환권은 구성원 모두가 유효기간과 사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누군가 교환권을 사용하면 알림이 제공돼 중복 사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는 이번 기능으로 선물하기의 활용 방식을 개인 단위 보관에서 가족·지인 간 공동 관리 경험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선물 수신 이후의 관리 편의성을 높여 서비스 체류 시간과 이용 빈도를 끌어올리는 효과도 기대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같이쓰기’ 기능은 교환권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하고 구성원 간 연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풍성한 선물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