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온, 정부 AI 교육 핵심 사업 동시 선정으로 공교육 AI 확산 가속화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4월 29일, 오후 02:04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AI 플랫폼 기업 유비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AI동행 프로젝트’와 교육부의 ‘2026년 디지털새싹’ 사업에 동시에 선정되며 공교육 AI 교육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동시 선정은 유비온의 AI 교육 방향성과 자체 개발한 피지컬 AI 교육 모델이 정부의 AI 교육 정책과 부합함을 보여준다. 교육부의 디지털새싹 사업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AI·SW 교육 경험 확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과기정통부의 AI동행 프로젝트는 교과과정 밖에서 학생들이 실제 AI 원리를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PBL(프로젝트 기반 학습) 심화형 교육을 지향한다.

유비온은 피지컬 AI 교육 브랜드 ‘딥코(DEEPCO)’를 통해 이 두 방향을 모두 아우르는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딥코는 단순히 화면 속 AI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구현하며 AI 원리를 체득하도록 설계된 교육 브랜드다. 특히 ‘딥코 미니(DEEPCO MINI)’는 초·중등 교실 수업에 적합한 자율주행 교육 로봇으로, 공교육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피지컬 AI 실습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 운영 인프라도 강화했다. 웹 기반 커리큘럼 관리 시스템과 실시간 질의응답 체계를 도입해 교육 품질을 높였으며,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단위 교육이 가능한 인적 기반도 확보했다.

‘2026년 AI동행 프로젝트’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심화형 AI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600여 개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다. 유비온은 중고교 생성형 AI 분과를 담당한다. 또한 ‘2026년 디지털새싹’ 사업에서는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딥코 미니 기반 실습 교육을 확대한다. 해당 사업은 전국 수천 개 학교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공교육 AI·SW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비온은 이를 통해 교육 범위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는 “체험형 AI 교육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공교육 AI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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