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체류 시간 늘려라"…포털 다음, 음악 웹예능까지 선보여

IT/과학

뉴스1,

2026년 4월 30일, 오후 01:53

(AXZ 제공)

포털 '다음'이 음악 웹예능을 선보인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인수를 앞둔 상황에서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다음은 30일 신규 웹예능 '월간다음'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월간다음은 아티스트의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와 음악을 결합한 음악 웹예능으로 기획됐다.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포털 다음 내 다음연예 탭을 통해 제공된다. 매회 다양한 아티스트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MC는 HYNN(박혜원)이 맡았으며, 이날 공개되는 첫 회에는 가수 소유가 출연한다.

다음연예 관계자는 "월간다음은 빠르게 소비되는 콘텐츠 환경 속에서 잠시 머물러 음악과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음만의 감성과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말 카카오(035720)는 업스테이지에 다음 운영사 AXZ의 지분을 넘기고, 업스테이지의 일정 지분을 취득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다음은 지난달 3일 이전 실검 서비스(실시간 트렌드), 25일 뉴스 댓글창을 다시 열었다. 향후 업스테이지는 다음이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력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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