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30일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이던 CCP게임즈 지분 전량(1097만여주)을 약 1771억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결정으로, 처분 예정 일자는 오는 5월 6일로 예정됐다.
CCP게임즈는 아이슬란드에 본사를 둔 게임 개발사로, 대표작 이브 온라인을 서비스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 2018년 글로벌 IP 확보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해당 회사를 인수한 바 있으나 지속된 적자로 회사에 부담을 안겨왔다.
펄어비스는 지난 2018년 글로벌 IP 확보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해당 회사를 인수한 바 있으나 지속된 적자로 회사에 부담을 안겨왔다.
펄어비스 측은 “양사는 그동안 독립적인 경영 기조 아래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중장기 성장 전략을 검토한 결과 현 경영진에게 매각하는 것이 양사 모두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각 이후에도 양사는 협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이번 거래는 소유 및 지배구조 변경에 한정되며, CCP게임즈의 조직·제품·개발 계획 및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