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총집결”…‘KCON JAPAN 2026’ 8일 개막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5월 03일, 오전 09:5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CJ ENM(035760)이 주최하는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 ‘KCON JAPAN 2026’이 오는 8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막을 올린다. 행사는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KCON은 K-팝 공연을 넘어 K-뷰티, K-푸드, K-콘텐츠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Walk in SOUL CITY’를 테마로, 관람을 넘어 체험과 참여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 내 ‘페스티벌 그라운즈’에는 약 280개 부스가 마련돼 K-컬처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 새롭게 도입된 ‘K-스토리 존’을 비롯해 K-뷰티·K-푸드 존도 확대됐다. 특히 SCREENX 상영관을 통해 K-드라마와 영화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중소기업 50여 곳이 참여하는 ‘K-컬렉션’도 운영된다.

무대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됐다. 대표 공연 ‘엠카운트다운’은 헤드라이너 무대가 확대되고, 루키 아티스트 프리쇼와 협업 무대가 추가된다. 팬 참여형 ‘드림 스테이지’와 댄스·쇼케이스 프로그램도 마련돼 현장 경험을 높일 예정이다.

KCON은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간다.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소녀 교육 캠페인을 비롯해 신진 아티스트 지원, 친환경 운영 등을 통해 K-컬처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한다.

2012년 미국에서 시작된 KCON은 현재까지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약 223만 명의 오프라인 관객을 기록했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팬 참여도 확대되며 K-컬처 확산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KCON JAPAN 2026’은 삼성 갤럭시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도쿄 시부야 ‘갤럭시 하라주쿠’ 팝업을 통해 사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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