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WaaS는 기업이 필요한 인적 역량을 직접 채용하거나 개별 관리하지 않고, 클라우드 서비스처럼 필요한 만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모델이다. 서버와 컴퓨팅 자원을 클라우드로 쓰는 것처럼 개발자 풀, 팀 빌딩, 프로젝트 운영, 품질관리, 정산, 리포팅 등을 통합해 개발 수행 역량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클라우드서비스인증위원회에서 발급한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서 (사진=소프트스퀘어드)
최근에는 인력 클라우드 관리서비스(MSP) 구조를 AI 에이전트 운영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기업 개발 조직이 클로드, 커서 등 AI 개발 도구를 활용할 때 AI가 생성한 산출물의 품질 검증, 비용 관리, 보안, 업무 맥락 주입, 협업 방식 설계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사람 개발자와 프리랜서 팀을 운영·관리했다면, 앞으로는 AI 에이전트와 인간 개발자가 함께 일하는 개발 환경을 관제하고 품질과 비용을 통제하는 역할까지 수행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소프트스퀘어드는 개발 조직 운영 관제 솔루션 ‘옵저버’를 중심으로 AI 사용량, 개발 생산성, 프로젝트 병목, 품질 지표를 분석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기업별 코드 컨벤션, 업무 프로세스, 의사결정 맥락을 AI에 주입해 기업 맞춤형 개발 AI 운영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하늘 소프트스퀘어드 대표는 “클라우드 시대에는 기업이 서버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사용했다면, AI 시대에는 기업이 개발 역량과 AI 에이전트 운영 역량을 필요한 만큼 클라우드 형태로 사용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지난 7년간 축적해온 개발자 인력풀과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 AI MSP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