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ICT, '이차전지 미래기술 아카데미 11기' 성료… 프로젝트 중심 훈련으로 실무형 인재 양...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5월 07일, 오전 09:26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KG ICT가 운영하는 ‘청년 이차전지 미래기술 아카데미 11기’ 과정이 프로젝트 발표회와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실무형 배터리 전문인력 양성의 성과를 확인했다.

이번 11기 과정은 이차전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데이터 기반 분석과 공학적 모델링을 결합한 프로젝트 수행에 집중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과 함께 열린 프로젝트 발표회에는 총 9개 팀이 참여해 EV 충전 데이터 기반 Li plating 위험 진단, dQ/dV 및 EIS 기반 SoH(State of Health) 예측, V2G 수익 최적화 모델 등 실제 산업 현장과 밀접하게 연계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며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특히 ‘EIS-DRT 기반 배터리 SoH 추정 모델 개발’ 프로젝트가 최우수상을, ‘SoH 및 Dendrite Index 기반 폐배터리 분류 알고리즘’ 프로젝트가 우수상을 수상해 훈련생들의 높은 기술 이해도와 문제 해결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프로젝트들은 배터리 상태 진단, 수명 예측, 운영 최적화 등 이차전지 산업 전반의 핵심 영역을 폭넓게 다루며, 훈련생들이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KG ICT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약 600명의 누적 훈련생을 배출했으며, 로보틱스 분야를 포함한 K-디지털 트레이닝(KDT) 과정 전체로는 약 1000명의 인재를 양성하며 산업 도메인 기반 훈련 운영 역량을 꾸준히 축적해왔다.

또한 KG ICT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K-디지털 트레이닝 AI 캠퍼스 사업’에 선정되어 ‘AI 미래 배터리 캠퍼스’와 ‘피지컬 AI 제조업 AX 캠퍼스’ 등 2개 트랙을 중심으로 훈련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하영 KG ICT 경영기획본부장 상무는 “이번 11기 과정은 훈련생들이 실제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수준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형 훈련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