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제주 본사 /뉴스1
카카오(035720)가 자체 인공지능(AI) 모델 '카나나 2.5' 공개를 예고했다. 카카오는 이 모델을 기반으로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7일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말 공개한 '카나나 2'에 이어 150B 크기의 '카나나 2.5' 모델 공개를 앞두고 있다"며 "카나나 2와 마찬가지로 에이전트 AI 플랫폼에 최적화해 프롬 스크래치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베이스 모델 성능을 비교할 때 비슷한 파라미터 크기의 국내외 거대언어모델(LLM) 중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했다"며 "글로벌 SOTA(현존 최고 성능) 모델 대비 파라미터 크기가 10%에도 못 미치지만, 카카오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 구동에 필요한 필수적인 플래닝이나 펑션콜 같은 실행 중심 영역에서 훨씬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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