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부터 글로벌 스트리밍까지”…엠넷플러스, ‘KCON JAPAN 2026’ 팬 경험 확장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5월 07일, 오후 03:1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CJ ENM(035760)의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가 ‘KCON JAPAN 2026’을 계기로 온·오프라인 통합 팬 플랫폼 역할 강화에 나선다. 글로벌 스트리밍은 물론 현장 대기·체험·굿즈 구매까지 연결하며 KCON 경험 전반을 플랫폼 안으로 끌어들이는 전략이다.

엠넷플러스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6’에서 글로벌 팬 대상 디지털 서비스와 현장 연계 기능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엠넷플러스는 KCON 무대를 글로벌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제공하며,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케친소(케이콘 친구를 소개합니다)’도 선보인다.

현장을 찾지 못한 해외 팬들도 공연과 아티스트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 플랫폼 체류 시간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CJ ENM은 최근 엠넷플러스를 단순 콘텐츠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팬 커뮤니티·커머스·참여형 서비스까지 결합한 K-팝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있다.

◇“줄 안 서는 KCON”…앱 기반 현장 서비스 도입

현장 관람객 편의 기능도 강화된다.

엠넷플러스는 앱 기반 ‘줄서기 서비스’를 도입해 페스티벌 그라운즈와 아티스트 스테이지 등 주요 공간의 대기 운영 효율을 높인다.

또 행사장 내 ‘Mnet Plus 팝업 부스’를 통해 팬 참여형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팬들은 앱 투표, 영상 콘텐츠 체험, 디지털 콘텐츠 ‘Mpickcard’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미션 완료 시 리워드도 제공받는다.

행사 현장에는 EVNNE(이븐), MODYSSEY(모디세이), H//PE Princess(하입프린세스), hrtz.wav(하츠웨이브) 등 엠넷플러스 기반 글로벌 팬덤을 확대 중인 아티스트들도 참여한다.

엠넷플러스는 이를 통해 플랫폼 중심 팬 소통 구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KCON 한정 아티스트 협업 굿즈와 공식 MD 상품은 ‘엠넷플러스머치(Mnet Plus Merch)’를 통해 판매된다.

최근 리뉴얼된 엠넷플러스머치는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며 콘텐츠 소비와 커머스를 연결하는 플랫폼 기능을 강화했다.

엠넷플러스 관계자는 “현장과 온라인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글로벌 팬 누구나 KCON을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팬 경험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엠넷플러스는 현재 전 세계 250여 개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라이브 스트리밍과 VOD, 팬 참여형 기능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K-팝 플랫폼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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