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SK텔레콤 대상 본인확인시스템 안전성 검증 점검에 나섰다. 6일 정부에 따르면 방통위는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SK텔레콤을 대상으로 본인확인시스템 안전성 검증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 2025.5.6 © 뉴스1 허경 기자
SK텔레콤(017670)이 올해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며 서울 지역 등에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스케일업을 추진하겠다고 7일 밝혔다.
박종석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진행한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AI 사업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의 효과가 점점 가시화하고 있다"며 "관련 매출은 가산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과 판교 데이터센터에 힘입어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울산 AI 데이터센터의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 지역 등에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며 추가적인 스케일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밸류체인 전 영역에 걸친 사업 경험과 차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면서 AI 인프라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AI 에이전트 사업과 관련해서는 "통신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며 "SK텔레콤 자체 AI플랫폼인 '에이닷'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파운데이션 모듈을 연계해 성능을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CFO는 에이닷의 풀스택 역량과 수행역량을 결집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minj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