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 유성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특수실험동에서 연구원들이 KSTAR 플라즈마 캠페인을 앞두고 NBI-2 이온원 장치실 점검을 하고 있다. 2024.7.22 © 뉴스1 김기태 기자
정부가 내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 작업을 시작한다. 예산 당국은 올해부터 인공지능(AI) 서비스로 중복 사업과 예산을 잡아낼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2027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설명회를 개최한다.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설명회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전문위원 166명이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주요 내용을 검토하는 자리다.
국가연구개발사업은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과학기술 및 산업 관련 연구 활동이다.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연구개발혁신법 등에 근거해 시행한다.
과기정통부 과기혁신본부는 전문위원 검토 결과와 예산안 편성 지침, 국가연구개발 투자전략 등을 고려해 6월 말까지 '2027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마련한다.
정부는 올해부터 '국가 R&D 예산 심의 특화 AI 서비스'를 활용해 검토 작업을 효율화한다. 이 AI 서비스는 사업 간 유사·중복 여부를 검토하고 심의 자료 작성을 돕는다.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낭비 요인은 철저히 차단하고 꼭 필요한 분야에는 과감히 투자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minja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