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과학영재지원팀을 신설해 영재 교육과 지원 체계를 발전·확장하겠다고 18일 밝혔다.
구 차관은 이날 부산 소재 한국과학영재학교를 방문해 구성원과 간담회를 갖고 수업을 참관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 정책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 공감 118'의 열여섯 번째 행보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2003년 출범한 우리나라 첫 과학영재학교로 공교육 체계를 벗어나 자율적인 학사운영이 가능하여 과학영재의 재능과 흥미를 심화·발전시키는 영재교육 모델이다.
학년구분 없이 대학처럼 학점을 이수하는 무학년 졸업학점제, 가능성있는 영재를 발굴하는 무시험 선발 전형(장영실 전형), 대학과목 선이수제(AP) 등의 제도를 선도적으로 적용·운영하고 있다.
수·과학 교원 전원이 이공계 박사학위자로 연구와 교육을 병행한 실험실습 프로그램인 창의연구(R&E 프로그램) 등 깊이있는 교육을 이끌고 있다.
간담회에는 교원과 학생 1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에 갖추어야 할 역량과 영재교육, 한국과학영재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구 차관은 화학실험 수업 참관에서 학생들과 학교생활 및 진로 등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구 차관은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에 스스로 사고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도록 영재 교육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관심이 높다"며 "정부도 큰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충북 및 광주에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신설을 추진 중이며 과학영재지원팀 신설을 통해 관련 정책과 체계를 더욱 발전·확장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 공감 118은 다양한 분야 과학기술인과 소통하는 프로젝트다. 118개 현장 방문 목표로 추진 중이며 열다섯번 째 행보로는 인공지능 활용 확산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minj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