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 스티커가 붙어 있다 2025.1.22 © 뉴스1 박지혜 기자
네이버(035420)가 배달의민족 인수를 검토하는 모습이다. 인수가 현실화할 경우 유통 시장 내 네이버의 입지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배달의민족(배민) 인수 관련 보도를 두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19일 공시했다.
앞서 한 매체는 네이버가 우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배민 최대 주주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 측에 인수 의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와 우버는 지분 100%를 목표로 최대 8조 원에 달하는 인수가를 DH에 제시했다.
업계에서는 우버와 네이버가 '8 대 2' 비율로 배민 지분을 나눠 가지기로 협의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네이버는 최근 물류·유통 기업들과 손을 잡으며 유통 시장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컬리와 협업해 '컬리N마트'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인기 상품과 컬리의 신선식품을 새벽 배송으로 제공한다.
롯데마트 온라인 유료 구독 서비스 '제타패스'와 우버 멤버십 서비스 '우버 원' 등도 자사 유료 멤버십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추가했다.
minja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