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1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2026년 제10차 전체회의를 열고 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15 © 뉴스1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올해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 3만 5000대를 보급한다.
방미통위는 26일부터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 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시각·청각장애인 저소득층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그 외 시각·청각장애인은 일부 비용 10만 원을 부담해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층 온라인 접수는 이날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현장 접수는 6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그 외 시각·청각장애인은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온라인 접수를 현장 접수보다 1주일 먼저 시작하고, 접수 기간도 1주 늘려 4주간 운영한다.
방송 접근권은 장애인이 재난·생활 정보와 문화 콘텐츠를 차별 없이 이용하기 위한 기본 조건으로 꼽힌다.
올해 보급되는 맞춤형 TV는 43형 고화질 풀HD 스마트TV다. 음성안내, 폐쇄 자막·수어 화면 분리, 수어방송 화면비율 확대 등 시청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맞춤형 TV 보급 사업은 2000년 자막방송·화면해설방송 기능을 갖춘 방송수신기 보급으로 시작됐다. 2013년부터는 현재 TV 형태의 통합수신기로 발전했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전용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맞춤형 TV 보급 사업 대표전화와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영상은 시청자미디어재단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kxmxs410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