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6월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개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5월 28일, 오전 08:59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글로벌 AI CRM 기업 세일즈포스가 다음달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AI 에이전트 컨퍼런스인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6(Agentforce World Tour Korea 2026)’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약 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AI의 영감이 현실이 되는 곳’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람과 AI 에이전트가 협업해 고객 성공을 이끄는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인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Agentic Enterprise)’의 비전과 전략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세일즈포스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유연하게 구축·확장하고, 영업·마케팅·서비스·IT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생산성과 고객경험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전략과 사례를 대거 소개할 방침이다.

기조연설에는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와 메리앤 파텔(MaryAnn Patel) 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 세일즈 최고제품책임자(CPO) 등 글로벌 리더들이 연사로 나서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의 핵심 전략과 기업용 AI 에이전트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아울러 국내 선두 기업인 포스코와 무신사가 직접 연사로 참여해 AI와 데이터 기반의 혁신 여정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포스코는 세일즈포스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 삼아 프론트오피스 전반의 AX 혁신을 추진한 여정을 공개한다. 생산 현장부터 고객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의 가시성을 확보한 CRM 구축 과정과 에이전틱 AI 전략, 주요 유즈케이스 및 데모를 통해 제조 산업에서의 AI 에이전트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무신사는 글로벌 패션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위해 고객 경험, 브랜드 파트너 생태계, 내부 운영 체계를 데이터와 AI 중심으로 고도화해 온 혁신 전략과 함께 서비스 클라우드 및 슬랙 활용 방향성을 소개한다.

기조연설 이후에는 총 10개 트랙에서 50개 이상의 직무 및 산업별 맞춤형 강연이 펼쳐진다.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산업별 성공 사례, 태블로, 슬랙, 테크, 교육 및 자격증, 스타트업 및 중견강소기업 등 다양한 트랙이 마련됐다. 현장에는 CJ올리브영, GS, SK AX, 구글 클라우드, CJ프레시웨이, 대유넥스티어, KB국민은행, 웍스피어, LG CNS, 크래프톤, 리만코리아, 아식스, 유한킴벌리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참여해 AI 에이전트와 데이터, CRM, 협업, 분석 기술을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한 경험을 나눈다.

행사장에는 사람과 AI 에이전트가 함께 일하는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더 에이전틱 오피스(The Agentic Office)’ 체험존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에이전트포스, 태블로, 슬랙, 데이터 파운데이션 등 세일즈포스의 주요 솔루션을 통해 직무별 업무 시나리오에서 AI 에이전트와 협업하는 방식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30개 이상의 전문가 네트워킹 부스에서는 산업별 비즈니스 과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상담도 진행된다.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AI 에이전트 시대의 진짜 경쟁력은 기술 도입 그 자체가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업무 맥락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는 사람과 AI 에이전트가 공존하며 함께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가 기업의 생산성 및 고객경험 제고에 기여한 사례와 더불어 성공적인 AX를 위한 핵심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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