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엑셀처럼 구성된 주식 시세 조회 사이트. (사진=엑셀코스피 홈페이지 갈무리)
엑셀 형식을 그대로 차용한 화면 왼쪽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종목의 시세가, 중앙에는 관련 뉴스, 오른쪽 하단에는 실시간 채팅창이 배치돼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아웃룩처럼 구성된 주식 시세 조회 사이트. (사진=엑셀코스피 홈페이지 갈무리)
최근 실시간 채팅 기능에는 사용자의 이용 시간을 표시하는 이른바 ‘루팡 중’ 배지 기능도 추가됐다.
운영자는 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회사에서 엑셀을 보는 척하면서 시장을 본다’는 발상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운영자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해당 사이트는 지난 11일부터 28일까지 누적 방문자 20만 1314명, 페이지뷰 513만 1362회를 기록했다. 하루 최대 방문자는 4만 279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관심은 투자 열기와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는 1455만 8479명으로 전년보다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꾼들은 “비주얼까지 완벽하게 위장했네, 기발한 사람들 진짜 많다”, “아이디어 좋다, 한번 해봐야겠다”, “동기가 보내줘서 받았는데 신기하다. 대투자의 시대가 열린 것 같다. 역사에 기억될 버블의 한 페이지이지 않을까”라는 등 반응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