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AX 서밋’ 개최…AI 네이티브 전환 전략 공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5월 29일, 오후 03:18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018260))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전환(AX) 전략과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삼성SDS는 29일 잠실캠퍼스 마젤란홀에서 ‘AX 서밋(AX Summit)’을 열고 AI 네이티브 기업 전환 방향과 AX 혁신을 위한 기술 전략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김종필 삼성SDS AX센터장(부사장)이 29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열린 ‘AX 서밋(AX Summit)’에서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혁신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이번 행사에는 삼성SDS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업무 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 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Brightics AI)’ 이용 고객과 도입 검토 기업·기관 관계자 등 320여개사, 6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SDS는 실제 기업 현장에서 AX를 추진하기 위한 실행 전략과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AI 인프라·플랫폼·솔루션을 아우르는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김종필 삼성SDS AX센터장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AX센터의 비전과 역할을 소개하고, 기업 업무 혁신을 위한 AI 에이전트 기반 오퍼링을 발표했다. 이어 EY한영 김수연 AI 리더는 글로벌 AX 트렌드와 선도 기업 사례를 공유했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신계영 삼성SDS AI사업팀장 부사장이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의 전환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신 부사장은 AI 중심 업무 혁신을 위한 핵심 요소로 ‘AI 네이티브를 완성하는 6가지 전환 축’을 제시하고, 관련 프로젝트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이태희 삼성SDS AI개발팀장 부사장은 ‘기업 AX 혁신을 위한 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 데이터 연계 고도화, AI 에이전트 개발 및 오케스트레이션, 전사적 공유·관리 체계 등 AI 네이티브 전환을 위한 통합 AX 플랫폼 방향을 설명했다.

오픈AI 코리아 이동재 디렉터도 행사에 참석해 챗GPT 엔터프라이즈의 최신 기능과 기업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삼성SDS는 공공·금융 등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한 산업군의 실제 적용 사례도 공유하며 산업별 맞춤형 AX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AX 전략 클리닉’도 운영됐다. 전문가들이 기업별 현황을 분석하고 단계별 솔루션 도입 전략을 제안했다. 핸즈온 세션에서는 패브릭스의 출시 예정 신규 기능과 최신 버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김종필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삼성SDS만의 차별화된 AX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AI 네이티브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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