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마케팅 부서가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인플루언서 정보를 수집하면 재무 부서가 별도의 송금 시스템에 입력하는 방식이 사용되는데, 이 과정에서 정보 누락과 재확인 절차가 빈번히 발생한다. 특히 참여 인플루언서 수가 30~50명을 넘으면 국가별 송금 방식과 통화, 수단이 다양해져 업무 복잡도가 크게 증가한다.
포트원의 Split은 이 같은 문제를 4단계 자동화 프로세스로 해결한다. 인플루언서 관리 화면에서 이름, 활동 플랫폼, 계약 조건, 정산 통화, 진행 상태 등을 통합 관리하고, 인플루언서가 전용 링크를 통해 국가를 선택하면 해당 국가에 맞는 송금 정보 입력 양식이 자동 생성된다. 제출된 정보는 실시간으로 13개 항목에 대해 유효성 검사를 거쳐 검증되며, 검증 완료 건은 일괄 송금 방식으로 24시간 내 송금이 가능하다. 송금 진행 상태는 웹훅(Webhook)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지환 포트원 PO는 “마케팅 캠페인 종료 후 정산 지연이 다음 캠페인 일정에 영향을 주는 사례가 많았다”며 “Split은 마케팅과 재무 조직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데이터 흐름 자동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Split은 PayPal과 은행 송금 두 가지 방식을 지원해 소액 다건 정산에는 PayPal을, 고액 단건 송금에는 은행 송금을 활용할 수 있으며, 동일 캠페인 내에서도 인플루언서별로 다른 송금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포트원은 미국, 동남아시아, 일본,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운영하는 K-뷰티, K-콘텐츠, 게임, D2C 브랜드를 중심으로 정산 자동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글로벌 마케팅 활동 증가에 따라 국가별 송금 규정과 정보 검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기업 운영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포트원 관계자는 “국가와 통화가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 환경에서 정산 업무의 정확성과 처리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 협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트원은 국내외 50여 개 PG사와 간편결제, 해외 결제 서비스를 단일 API로 연동하는 통합 결제 플랫폼을 운영하며, 매출 마감 자동화 솔루션 ‘Prism’을 통해 해외 진출 기업의 재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수천 개 온라인 비즈니스가 포트원 플랫폼을 활용해 결제 및 정산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Spli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트원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