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KT 사옥. © 뉴스1 황기선 기자
KT(030200)는 금융 고객에게 자사의 금융 산업 최적화 AX(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공유한다고 4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금융 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네트워크 기반 인프라의 안정성과 업무 혁신을 위한 AX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KT는 금융업계 IT 실무고객 50여 명을 초청해 금융환경에 최적화된 AX 인프라 전략과 운영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6G 동향과 기술 패러다임 변화를 기반으로 한 'KT 2026 네트워크 전략'과 국내 금융사의 AX 트렌드 및 협력 사례 등을 폭넓게 소개했다.
KT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도입한 고객사의 실제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인프라 트랜스포메이션 세션에서는 안정성과 보안성이 강화된 플랫폼 전략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서비스 적용사례를 공유했다.
먼저 KT 스마트메시지가 제공하는 고객 커뮤니케이션 가치 혁신을 주제로 변화하는 소비자 행태와 커뮤니케이션 트렌드에 대응하는 기업메시징 전략을 설명했다. 과정에서 스마트메시지 RCS(기업용 메시징 서비스), 커뮤니즈, 모바일고지 등 주요 상품 라인업도 함께 공개했다.
KT 기업메시징의 안정성과 빅데이터 기반 분석 리포트, 아이폰RCS자동전환 등 메시징 플랫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고 실제 적용 고객 사례를 통해 서비스 도입 효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KT는 대표 보안 플랫폼인 '클린존'을 중심으로 DDoS 대응 전략도 공유했다.
클린존은 디도스 공격 발생 시 유해 트래픽을 차단하고 정상 트래픽만을 서버로 전달함으로써 서비스 중단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설루션이다. 현장에서는 실제 공격 대응 사례와 함께 운영 방식, 관제 경험, 기술 노하우 등을 함께 소개했다.
KT는 AI 기반 금융서비스 안정성과 생산성 혁신 방안으로 'KT Managed AI GPU 서비스'를 통해 AI 인프라 운영 방안도 제안했다.
KT Managed AI GPU 서비스는 KT가 고객사 전산센터에 GPU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버·보안·네트워크 운영까지 지원하는 기업용 AI 인프라 서비스다.
서비스는 AI 설루션과 GPU 인프라를 통합 제공하는 구독형 모델로 인프라 구축 부담 없이 AI 개발에 집중하려는 기업과 연구기관의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
KT는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으로 대상을 확대해 AX 전략 설명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태 KT 공공·금융사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네트워크 경쟁력과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기반으로 산업별 특화 AX 전략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