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팬심 잡는 갤럭시…삼성, 부산 공연서 참여형 프로그램 선봬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6월 05일, 오후 01:44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 현장에서 갤럭시를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객들이 공연에 몰입하면서도 갤럭시 S26 시리즈의 카메라와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공연의 감동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삼성전자는 오는 12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에서 갤럭시 기반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서 갤럭시로 새로운 공연 경험 선사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3월 하이브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 세계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현장에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이 공연에 몰입하고 현장의 감동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모바일 기기 촬영을 잠시 멈추고 무대에 집중하는 ‘공연 몰입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포드 공연에서 처음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관객들이 공연을 온전히 즐기는 순간을 갤럭시 S26 울트라로 촬영해 삼성 소셜미디어 채널 ‘삼성위드갤럭시’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있다. 향후 영국 런던, 미국 이스트 러더퍼드, 캐나다 토론토 등 주요 월드투어 현장에서도 관련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 공연 현장에는 관객 참여형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관객이 갤럭시 S26 시리즈를 활용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갤럭시 AI가 이를 한국어로 실시간 번역해 대형 LED 월에 띄운다. 작성된 메시지는 포토카드 형태로 즉석 제작돼 관객에게 제공되며, 공연 종료 후 방탄소년단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공식 로고 포토월에서는 갤럭시 S26 울트라로 촬영한 사진을 공연 도시명과 공식 로고가 적용된 형태로 즉석 인화할 수 있다. 체험 부스는 공연 기간 중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 관련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와 연계해 열리는 ‘BTS 더 시티 아리랑 부산’에서도 갤럭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더베이 101에서 운영되는 오프라인 체험 공간 ‘아미 마당’에 참여해 갤럭시 S26 시리즈의 AI 기반 편집 기능을 소개한다.

방문객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기능을 활용해 셀피로 자신만의 스티커를 만들고, 공식 로고가 더해진 실물 스티커를 즉석에서 출력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간단한 텍스트 입력과 터치로 이미지와 스티커 등을 제작할 수 있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AI 기반 편집 기능이다.

부산 지역 주요 삼성스토어 매장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롯데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롯데 광복 등 부산 지역 삼성스토어 10곳에서 방문객들은 갤럭시 S26 시리즈로 촬영한 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퀵 쉐어 기능으로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부산을 시작으로 각 투어 도시의 특색을 담은 ‘BTS 월드투어 아리랑’ 기념 핀도 제공한다. 핀은 공연장 체험 부스와 지정된 삼성전자 매장에서 받을 수 있으며, ‘BTS 더 시티’가 진행되는 도시에서는 아미 마당 한정 핀도 함께 제공된다. 모든 핀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장 부사장은 “공연의 감동은 현장에서 함께 느끼는 순간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참여하고 오래 간직할 때 더 크게 확장된다”며 “갤럭시를 통해 강력한 카메라, AI, 연결 경험을 바탕으로 관객들이 공연에 더 깊이 몰입하고 아티스트와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월드투어와 연계한 새로운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