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지난 7~11일 진행된 'EOS 2026'의 모습. 참관객들이 그래피 부스에 방문해 3D 프린팅 소재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에 대한 현장 프로모션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그래피)
EOS는 유럽 교정치과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행사로, 올해로 101회를 맞았다. 이번 학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더블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그래피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3D 프린팅 기반 형상기억 교정장치(SMA)와 교정용 소재 ‘테라하즈’(Tera Harz)를 활용한 디지털 교정 솔루션을 소개했다.
형상기억 교정장치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원래 형태로 복원되는 소재 특성을 활용한 투명교정장치다. 기존 투명교정장치 대비 교체 주기와 치료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개발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학회 기간 동안 영국, 아일랜드를 비롯해 동유럽·북유럽 지역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과 임상 적용 및 유통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일본, 중국, 캐나다,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과 비즈니스 미팅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기존 유럽 고객들과의 기술 지원 및 임상 경험 공유도 진행됐다. 그래피는 학회 현장에서 제품 사용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과 기술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는 형상기억 교정장치 관련 발표도 진행됐다. 회사 측은 비욘 루드윅(Björn Ludwig), 와다 사보니(Wada Sabouni), 크리슈나스와미 렌가라잔(Krishnaswamy Rengarajan), 윌슨 리(Wilson Lee) 등 교정 분야 연자들이 강연에서 형상기억 교정장치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그래피 관계자는 “유럽 교정학계 주요 학술행사인 EOS에 처음 참가해 다양한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며 “영국과 아일랜드 등 신규 시장에서 논의가 진행된 만큼 유럽 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