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 지하철 주요 역사에서 1회권 승차권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적 QR 모바일 승차권’은 역사 내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1회권 승차권을 결제하고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발권 시스템이다. 승객이 매표소나 승차권 발매기 앞에 줄을 서지 않고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발권할 수 있어 역사 내 혼잡을 크게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비스에서 국내 간편결제사 중에서는 카카오페이가 유일하게 결제를 지원한다. 신용·체크카드 결제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와 연동된 중국,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해외 전자지갑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별도 환전 없이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부산 외에도 전국 주요 지역에서 교통 결제 편의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서울교통공사 1~8호선 273개 역의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에 간편결제를 도입했으며, 전국에서 사용 가능한 K-패스(모두의 카드)를 카카오페이를 통해 발급받아 이용할 경우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인파가 몰리는 역사 내 혼잡함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을 결제의 편리함으로 해결하고자 했다”며 “사용자가 접하는 모든 결제의 순간에 자리 잡고 일상 속 불편함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