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전자파에 대한 과학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허위·과장 정보로 인한 오해를 줄이고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 주제는 ‘AI 시대, 생활 속 정보통신시설 전자파 바로알기’다. 이동통신 무선국과 데이터센터 등 생활 주변에 있는 정보통신시설의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동통신 무선국은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해 건물 옥상이나 철탑 등에 설치된 안테나와 송수신 장비를 말한다.
과기정통부는 일상 속 정보통신시설에 대한 국민의 막연한 전자파 불안감을 해소하고, 해당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한국전파진흥협회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참가서류와 공모작품을 10월 12일까지 공모전 접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동영상과 포스터다. 수상작은 대상 1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등 총 9점이 선정된다. 총상금은 750만원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동영상 분야 최우수상은 국립전파연구원장상과 중앙전파관리소장상으로, 상금은 각각 120만원이다. 포스터 분야 최우수상도 국립전파연구원장상과 중앙전파관리소장상으로, 상금은 각각 80만원이다. 우수상은 동영상 분야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과 포스터 분야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으로 상금은 각각 60만원과 40만원이다. 장려상은 동영상 분야 한국전자파학회장상과 포스터 분야 한국전자파학회장상으로, 상금은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작품을 제작하거나 활용한 경우에는 참가서류에 사용 일자와 사용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작품에도 생성형 AI 활용 사항을 표시해야 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열릴 예정인 ‘2026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 개막식 행사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 무선국의 전자파강도를 측정해 인체보호기준을 준수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 전자파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생활 속 전자파 측정과 맞춤형 주민 소통 등 인식 개선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현호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안전한 전자파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국민과 신뢰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참신한 콘텐츠가 일상 속 전자파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기술의 안전성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소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참여 안내와 그간 수상작 등 관련 정보는 한국전파진흥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