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동물병원 파트너사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정보성을 강화한 동물병원 특화 플레이스 서비스를 도입한다.(사진=네이버)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동물병원 업종에 특화한 ‘플레이스 플러스’다. 플레이스 플러스는 오프라인 정보를 온라인에 연결해 이용자의 검색 편의와 사업주의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네이버는 2025년 식당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POS) 연동을 시작으로 적용 업종을 확대해왔다.
기존에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병원별 홈페이지를 직접 확인하거나 반려동물 커뮤니티에서 진료 정보를 찾아야 했다. 앞으로는 네이버 플레이스와 지도에서 동물병원별 진료 통계와 특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동물병원 플레이스 플러스는 파트너사 시스템과 연동해 플레이스 세부 정보 영역에 최신 진료 정보를 자동으로 노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능이 적용된 동물병원을 네이버 플레이스나 지도에서 검색하면 최근 3개월간 방문이 많은 진료, 방문이 많은 요일과 시간대, 진료 과목별 비중, 동물 종별·연령별 재방문 비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용 검색 필터도 제공된다. 이용자는 진료 대상 동물, 진료 과목, 질병명, 입원·미용 등 부가서비스 제공 여부 등을 기준으로 원하는 조건에 맞는 동물병원을 찾을 수 있다. 일례로 외과 수술이나 특정 질병 진료가 가능한 병원, 특정 동물종을 진료하는 병원, 입원 서비스가 가능한 병원 등을 조건별로 찾아볼 수 있게 된다.
네이버가 동물병원 파트너사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정보성을 강화한 동물병원 특화 플레이스 서비스를 도입한다.(사진=네이버)
동물병원 입장에서도 홍보와 신규 고객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파트너 시스템 연동 기반의 진료 정보와 사용자 대표 리뷰가 검색 영역에 노출돼 병원의 전문성과 이용자 경험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페이 커넥트 단말기와 연계한 운영 효율화도 가능하다. 동물병원이 네이버페이 커넥트 단말기를 활용하면 방문자에게 결제 포인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방문자는 별도 영수증 없이도 리뷰를 작성할 수 있고, 실제 방문 경험이 리뷰로 누적된다. 이러한 방문·이용 통계는 다시 검색 결과에 반영돼 정보 신뢰도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동물병원 대상 플레이스 플러스는 우선 동물병원 솔루션 업체 인투씨엔에스를 사용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네이버는 향후 다른 솔루션을 활용하는 동물병원으로도 서비스 적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세훈 네이버 플레이스 사업기획 리더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며 보다 깊이 있는 동물병원 정보를 얻고자 하는 탐색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사용자들이 플레이스 검색만으로도 반려동물 진료에 가장 적합한 동물병원을 한 번에 찾을 수 있도록 커버리지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