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 ‘피지컬 AI 시대’ 대응 전략 논의…18일 AX 전략 포럼 공개 세미나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6월 15일, 오후 02:0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고려대학교 미래성장연구원이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를 맞아 산업과 정책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공개 세미나를 연다.

고려대학교 미래성장연구원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2026 AX 전략 포럼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성장연구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가 후원한다.

올해 세미나 주제는 ‘피지컬 AI 시대의 동향 및 기업과 정부의 대응’이다. 생성형 AI를 넘어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물리적 세계로 AI 적용 범위가 확대되는 가운데 산업계와 정부가 준비해야 할 전략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두 편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는 송창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바이스AX혁신팀장이 맡아 ‘피지컬 AI 동향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정부의 추진 현황과 향후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이어 민대기 이화여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가 ‘Physical AI와 플랫폼 경쟁: 유형별 포지셔닝과 시나리오 분석’을 주제로 피지컬 AI 시장의 경쟁 구도와 플랫폼 전략을 분석할 예정이다.

발제 이후에는 이성엽 고려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AX 전략 포럼의 전문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이상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조영임 가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방성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배성준 네이버클라우드 전무, 이경준 한국로봇산업협회 기획사업본부장, 장준현 투모로로보틱스 부대표 등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피지컬 AI 확산에 따른 산업 생태계 변화와 기업의 대응 전략, 정부의 지원 정책 및 규제 방향 등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성엽 AX 전략 포럼 위원장은 “AI가 로봇과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물리적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피지컬 AI가 새로운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미래 전략을 논의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피지컬 AI가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는 가운데 관련 기술 동향과 정책 과제를 점검하고,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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