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덕 S2W 대표가 지난 11일 대만 타이베이서 'AI 시대의 보안 전략' 주제로 열린 기업 초청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S2W)
이번 행사는 제조, IT, 금융, 물류 등 대만 주요 산업군의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와 보안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AI 시대의 사이버 위협 양상을 짚어보고 능동적인 방어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S2W와 현지 파트너인 CHT시큐리티(CHT Security)가 공동 주최했으며, 쑨웨이저 대만 국가사이버보안연구원(NICS) 통보대응센터장이 기조연사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발표자로 나선 이미리 S2W 실장은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익명성 채널에서의 사이버 위협 동향을 분석했다. 이 실장은 해커들이 AI를 활용해 공격 비용을 낮추고 진입장벽을 허물며 공격 기법을 정교화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S2W의 보안 AI 솔루션 ‘퀘이사(QUAXAR)’가 제시됐다. 퀘이사는 디지털 리스크 보호(DRP), 위협 인텔리전스(TI), 공격표면관리(ASM) 기능을 하나로 묶은 통합 플랫폼이다. 탐지가 어려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으로, 현재 대만증권거래소(TWSE), 에이수스(ASUS), 에버그린해운(Evergreen Marine) 등 현지의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이 도입해 운용 중이다.
서상덕 S2W 대표는 “대만은 반도체와 AI 등 첨단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허브로서, 핵심 기술 및 인프라 보호를 위한 사이버보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S2W는 그간 CHT시큐리티와의 협력 아래 기업-정부 간 거래(B2G) 및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우량 레퍼런스를 축적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서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선제대응형 보안 시스템에 대한 대만 기업들의 높은 수요를 재확인한 만큼, 향후 현지 파트너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며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