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시아 전기' 개발 주역 임훈 넥슨 디렉터, 18년 만에 퇴사

IT/과학

뉴스1,

2026년 6월 16일, 오후 04:19

임훈 넥슨 부디렉터(왼쪽)가 발언하고 있다. © 뉴스1 DB

넥슨 '프라시아 전기' 개발 주역인 임훈 디렉터가 회사를 떠난다. 2008년 입사 후 약 18년 만이다.

1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임 디렉터는 최근 넥슨에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현재 퇴사를 앞두고 연차 휴가를 소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8년 넥슨에 입사해 '아스가르드', '바람의 나라' 등 라이브 게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후 'AxE' 디자인 총괄, '프라시아 전기' 부디렉터 등을 맡았다.

지난해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 'NDC'에서는 '프라시아 전기'와 'AxE'를 사례로 들어 개발 조직 운영 관련 강연을 하기도 했다.

그가 개발에 참여한 '프라시아 전기'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핵심 요소인 공성전을 대중화하고 사용자 간 협력 요소를 강화해 호응을 얻었다.

임 디렉터는 최근 멀티플레이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EL' 공동 디렉터직을 맡았다. 하지만 해당 프로젝트는 최근 개발을 중단했다.

넥슨 관계자는 "(임 디렉터가) 아직 공식적으로 퇴직 상태가 아니며, 임직원 개인 정보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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