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경기를 중계하고 있는 스트리머 ‘감스트’(사진=SOOP)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화 속도가 빠르고, 현장 소음이나 게임 사운드 등 변수가 많은 환경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SOOP은 서버 기반 음성 인식 기술과 AI 번역 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이용자가 언어 장벽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I 자막은 스포츠와 e스포츠 중계, 토크 방송 등 실시간 정보 전달이 중요한 콘텐츠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다. 경기 상황과 해설은 물론 선수명, 전술 용어 등 음성만으로는 놓치기 쉬운 정보도 자막으로 확인할 수 있다. AI 번역 기능을 활용하면 이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자막을 볼 수 있어 현지 언어 중계가 제공되지 않는 해외 이용자도 콘텐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중국 여행 중 현지인과 소통 중인 스트리머 ‘한둬얼’(사진=SOOP)
SOOP은 과거 라이브 방송을 즐기기 위해 음성 청취가 필수적이었다면, 이제는 자막만으로도 주요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시청 환경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여행 방송에서도 AI 자막과 번역 기능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스트리머와 현지인의 대화가 실시간으로 번역돼 제공되면서 시청자는 현지 상황과 문화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실제 중국 여행 콘텐츠를 진행한 스트리머 한둬얼의 방송에서는 현지인과의 대화가 실시간 자막으로 제공돼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SOOP에서 글로벌 팬들과 소통 중인 T1 ‘페이커’(사진=SOOP)
SOOP은 올해 하반기 채팅 번역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음성뿐 아니라 채팅까지 실시간으로 번역해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이용자와 스트리머가 더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OOP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이용자와 스트리머 간 소통 환경을 확대하고, 언어 장벽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