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마키나락스의 AI 운영체제(AI OS) ‘런웨이(Runway)’를 기반으로 한국수자원공사의 스마트정수장 AI 자율운영 시스템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현장 운영자가 AI의 판단 결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운영 데이터와 내부 문서를 함께 참고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키나락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LLM, RAG, XAI 등 생성형 AI 핵심 기술을 통합한 운영환경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에는 AI 판단 결과를 자연어로 설명하는 기능, 운영 매뉴얼과 기술진단보고서 등 내부 문서를 함께 참조할 수 있는 체계, 공정별 예측 기여도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설명가능 AI 기능 등이 포함된다.
회사는 이를 통해 현장 운영자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AI 지원 체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단순히 AI 예측 결과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판단 근거와 관련 문서를 함께 제시해 운영 신뢰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보안이 중요한 공공 인프라 환경에서 생성형 AI를 안정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시스템은 외부 인터넷과 클라우드에서 분리된 환경에서도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마키나락스는 유역본부에 도입되는 GPU 서버에서 런웨이를 기반으로 운영 데이터와 내부 문서를 실시간 참조할 수 있는 생성형 AI 운영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키나락스와 한국수자원공사의 협력은 2024년부터 이어져 왔다. 마키나락스는 한국수자원공사의 개방형 디지털 워터플랫폼 ‘워터라운드’ 참여기업 협약을 시작으로, ‘MLOps 기반 데이터 분석모델 운영체계 구축’ 사업에 참여했다. 이후 워터라운드 협약기업 대상 AI 교육과 AX 특화 데이터 분석 등을 진행하며 공공 인프라 분야의 AI 활용 모델을 구체화해 왔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실시간 운영 데이터와 높은 보안 요건이 동시에 요구되는 물 산업 현장은 현장 적용형 AI의 중요성이 특히 큰 분야”라며 “한국수자원공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만들어가고, 공공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