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베드록 에이전트코어’에 사내·웹·유료 지식 접근권 확대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6월 18일, 오후 04:00

AWS. (사진=AFP)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18일 에이전트의 정보 접근 범위를 확장하고, 실제 운영 환경에서 지속적인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Amazon Bedrock AgentCore)’의 신규 기능을 발표했다.

AWS는 에이전트의 정보 접근 범위를 사내 지식, 웹 지식, 유료 지식 등 3개 계층으로 확대했다.

먼저 사내 지식 연동을 위해 ‘아마존 베드록 관리형 지식 베이스’를 통합했다. 분산된 사내 데이터를 연결하는 인프라를 AWS가 직접 관리하며, 문서 간 연관 개념을 연결하고 중간 결과를 평가하는 ‘에이전트 기반 검색기’를 통해 복잡한 질의에도 포괄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보안 환경 내에서 웹 정보를 제공하는 ‘웹 서치 온 에이전트코어’도 신규 출시됐다. 아마존의 독자적인 지식 그래프와 공개 웹 정보를 결합해 실시간 정보를 안전하게 제공한다. 소니 그룹은 이를 활용해 일관된 거버넌스 아래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유료 콘텐츠 접근을 위한 솔루션도 마련됐다. 에이전트가 실행 루프 내에서 직접 결제하는 ‘에이전트코어 페이먼트(프리뷰)’와 콘텐츠 소유자가 대가를 받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AWS WAF AI 트래픽 수익화(정식 출시)’가 함께 작동한다.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에이전트를 개선하는 최적화 기능이 추가됐다. 프리뷰로 제공되는 ‘에이전트코어 인사이트’는 오류 신호 없이 발생하는 반복 실패 패턴의 근본 원인을 규명한다. 정식 출시된 추천 기능과 A/B 테스트를 통해서는 프롬프트 개선안을 사전에 검증하고 운영 트래픽에서 버전 간 비교를 수행할 수 있다.

보안 강화를 위해 ‘베드록 가드레일’ 연동도 정식 출시됐다. 에이전트 코드와 분리된 게이트웨이 계층에서 프롬프트 인젝션 시도, 유해 콘텐츠, 민감정보 노출을 실시간으로 차단한다.

이와 함께 정식 출시된 ‘에이전트코어 관리형 하네스’는 개발자가 오케스트레이션 루프를 직접 코딩하지 않고 설정만으로 몇 분 안에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게 돕는다. 모델과 하네스가 분리 설계되어 세션 중간에 로직 수정 없이 모델을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윌리오는 이를 자사 인프라와 결합해 고객 접점 에이전트 구축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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